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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 동원F&B와 지속가능가치 위한 비대면 마라톤 캠페인 ‘튜나런’ 개최

KakaoTalk_20220803_151955466 튜나런 이미지

 

해양관리협의회(MSC)는 동원F&B와 함께 내달 2일부터 22일까지 세계 참치의 날(World Tuna Day) 기념 비대면 마라톤 캠페인 ‘튜나런(Tuna Run)’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MSC 한국사무소의 설립 4주년과 동원참치 제품의 출시 40주년을 기념함과 동시에 지속가능한 참치를 위해 앞장서는 양 기관의 노력을 홍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5월 2일은 세계 참치의 날로, 참치 어종의 중요성을 알리고 남획으로 인한 참치 자원의 고갈을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유엔(UN)이 2016년에 공식 지정한 기념일이다.

MSC가 발행하는 글로벌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MSC 인증 참치 제품의 총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50% 늘어난 11만 톤에 달했으며, 2020년도 기준 MSC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치 어획량의 비율은 이전 대비 두배 이상 증가할 정도로 상승폭이 가팔랐다. 또한 현재 66개 참치 어업이 MSC 인증을 받았으며, 전 세계 주요 상업용 참치 어종의 어획량 절반 이상이 MSC 인증을 받았거나 인증심사를 받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동원참치’로 오랜 기간 동안 잘 알려져 있는 동원F&B는 지난해 3월 MSC 인증을 취득하고 동년 8월에 ‘동원 MSC 인증 가다랑어 사용 참치’통조림을 출시했다.

참가접수는 이번 행사 주최측인 러닝포인트 홈페이지(http://rankingmarathon.com)를 통해 11일부터 내달 17일까지 가능하며, 참가인원은 선착순 1000명이다. 참가비용은 15,000원이며 참가비용의 10%는 지속가능 수산물 소비의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부산녹색소비자연대에 후원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에게는 튜나런 메달과 함께 동원 MSC 인증 가다랑어 사용 참치2캔, 튜나런 리유저블 텀블러 및 플로깅 클린백 등 튜나런 패키지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