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Marine Stewardship Council, 해양관리협의회)는 다가오는 6월 8일 세계 해양의 날(World Ocean Day)을 맞아 6월 3일부터 13일까지 현대백화점 목동점 지하 2층 센트럴커넥션에서 MSC 인증 제품을 판매하고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는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MSC가 지속가능한 수산물 소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국내 백화점 브랜드와 협업하는 첫 사례로, 해양 생태계 보호와 가치소비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MSC 팝업스토어에는 MSC의 주요 파트너사 4곳 동원산업, 한성기업, 덕화푸드, 남미SNF가 참여해 소비자들에게 참치, 명란, 냉동필렛 등 다양한 종류의 MSC 인증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각각의 제품에 대한 시식행사도 병행하여 지속가능한 수산물에 대한 새로운 맛과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MSC는 행사 기간 동안 ▲MSC 인증 제품 구매 고객 대상 굿즈 증정 이벤트 ▲MSC 에코라벨 관련 퀴즈 이벤트 ▲SNS 참여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방문 고객들에게 MSC 인증 받은 지속가능한 수산물 소비의 중요성을 알리고 MSC 에코라벨에 대한 소비자 인식 증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종석 MSC 한국대표는 “지속가능한 수산물을 지지하는 현대백화점과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MSC 인증 제품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책임 있는 수산물 소비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MSC는 매년 6월 8일 세계 해양의 날을 기념해 전 세계 20개국 이상에서 동시다발적인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한다. 올해 MSC 캠페인의 주요 메시지는 “Sustainable fishing means… More fish(지속가능한 어업은 더 많은 수산물을 만든다)”로, MSC는 다양한 캠페인 영상을 통해 지속가능한 어업을 실천했을 때 얻을 수 있는 효과에 대해 짧고 강력한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캠페인 영상은 MSC 공식 유튜브 채널(MSC 해양관리협의회 – MSC 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